US 오리진은 한국에서도 미국 현지 피자의 맛을 담은 제품 라인업으로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아메리칸 정통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피자헛만의 미국 오리지널 공법으로 만든 쫄깃 바삭한 도우에 기본에 충실한 토핑과 함께 3가지 치즈의 황금 비율을 담아 ‘미국식 오리지널리티 피자’를 표방한다.
이번 신제품은 US 오리진 베스트셀러 3종 ▲페페로니, ▲콤비네이션, ▲LA BBQ 불고기 제품 각각의 풍부한 토핑 양은 그대로 유지하며 치즈딥이 더해져 피자 한 판으로 소스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자헛 로고를 연상시키는 모자 모양으로 디자인된 제품은 중앙의 오목한 도우 안에 치즈딥이 추가되어 있어 피자와 치즈딥 일체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피자를 치즈딥에 찍어먹는 재미를 선사해 맛과 더불어 피자를 찍먹으로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
치즈딥은 체다, 까망베르, 고다, 에멘탈 치즈 등 4종이 담긴 콰트로치즈퐁듀소스로 구성되어 입 안 가득 풍부한 치즈의 맛을 선사한다. 아메리칸 정통의 맛이 담긴 페페로니, 오랜 시간 사랑받는 콤비네이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LA BBQ 불고기와 치즈딥의 조화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US 오리진 신제품 ‘치즈딥’ 3종은 오리지널 도우 기준 ▲페페로니 치즈딥 27,900원 ▲콤비네이션 치즈딥 29,900원 ▲LA BBQ 불고기 치즈딥 31,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피자헛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주문 시 포장 최대 1만원, 배달 최대 8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주문 시 코카-콜라 1.25L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모션이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세븐틴 더 시티, 아시아 넘어 미국 진출…오는 7일 LA서 첫 선
세븐틴 더 시티 프로젝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LA)에 상륙한다. 세계 팝 음악의 본고장인 미국 LA에서 처음으로 더 시티를 개최함으로써 세븐틴은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인프라와 결합된 세븐틴의 IP를 즐길거리로 제공해 팬경험을 대폭 확장하게 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아메리카는 LA 도심과 명소들을 그룹 세븐틴의 테마로 물들이는 ‘세븐틴 더 시티 로스앤젤레스(SEVENTEEN THE CITY Los Angeles, 이하 세븐틴 더 시티 LA)’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LA는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간) 시작된 세븐틴 미국 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US’의 종착지다. 팬들은 공연과 함께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더 시티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세븐틴 더 시티 LA는 현지 민관의 협조하에 ▲LA 랜드마크 라이팅 쇼 ▲팬 이벤트 ▲ 팝업 스토어 ▲F&B(식음) 협업 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캐럿(CARAT. 팬덤명)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메인 이벤트는 LA의 명소 ‘산타 모니카 피어 퍼시픽 휠(Santa Monica Pier Ferris Wheel)’의 라이팅쇼다. 세븐틴 콘서트 전날인 8일 저녁, 산타 모니카 해안에 위치한 약 25m 높이의 대관람차인 산타 모니카 피어 퍼시픽 휠이 세븐틴과 캐럿 로고 모양의 조명으로 밝혀진다. 이곳을 찾은 팬들은 대형 대관람차에서 쏟아지는 조명쇼를 보며, 세븐틴의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된 캐릭터 ‘봉봉이’ 대형 인형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 옵티컬 출시
독일 메종 리모와에서 그루브 디자인을 새롭게 진화시킨 뉴 리미티드 에디션, 오리지널 캐빈 옵티컬(OPTICAL)을 출시한다.
리모와의 그루브 디자인은 1950년, 항공 산업의 황금기에서 영감을 얻어 처음 도입된 이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현재까지 가장 주요한 특징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 상징적인 그루브는 ‘오리지널 캐빈 옵티컬(Optical)’ 이라는 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와 함께 새롭고도 과감하게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옵티컬 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루브 디테일이 마치 눈 앞에서 사라졌다 등장하기를 반복하는 듯한 교묘한 착시를 일으키는 기하학 패턴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코드를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리모와는 바라보는 각도와 빛 반사에 따라 그루브가 다르게 나타날 정도로 역동적으로 아른거리는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아이코닉한 알루미늄 소재에 브러시드(brushed)와 언브러시드(unbrushed) 그 중간을 표현하는 섬세한 터치를 더했다. 이 모든 공정은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독일의 쾰른 공장에서만 제작되어 특유의 장인정신을 보여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