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5월 ‘하림 유니버스’ 3기로 선발된 20명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하림 제품을 체험하고, 실무자 멘토링을 받으며 마케팅 콘텐츠를 기획해 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제품을 활용한 SNS 콘텐츠를 만드는 브랜드 미션을 비롯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빈 그릇 챌린지 등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버킷 챌린지’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하림의 동물복지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전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전북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그 밖에도 ‘워터밤 인천 2024’ 현장에서 제품 홍보를 진행하는가 하면, 마트나 대학가에서 제품 판촉 활동에 도전하기도 했다.
◆테라바디, 숙면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립마스크’ 출시
테라바디(Therabody)가 진동 테라피 기능으로 깊고 안정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립마스크(SleepMas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립마스크(SleepMask)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수면의 질을 개선해주는 웰니스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펄스 △웨이브 △반복 등 강도 조절이 가능한 진동 패턴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각자 원하는 진동 테라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눈가와 안면부의 근육을 자극해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얼굴에 완벽히 밀착해 착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외부 빛을 차단하는 암막 효과를 제공하면서 어두운 환경에서 최적의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피부와 맞닿는 부분은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원단으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대표이사 서은택)가 11월 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스테라시스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내·외부 시스템 점검을 통해 빠른 시일내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2015년 설립된 아스테라시스는 바이오(BT)와 IT를 융합한 뷰티테크 기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으로 ▲라인타입카트리지와 펜타입어플리케이터를 채용한 HIFU 기기 ‘리프테라(Liftera)’ ▲신개념 쿨링기술이 채용된 Monopolar RF 기기 ‘쿨페이즈(Coolfase)’가 있다. 바이오와 IT 역량을 동시 갖춘 R&D 역량과 글로벌 미용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팅 경쟁력을 통해 뷰티테크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 출시와 런칭에 연속 성공하면서 해외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