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권명호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일정으로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권명호 사장은 48년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화력을 대체할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본설비 해체공사 및 회사장 부지 안정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작업자 출입관리, 안전통제센터, 작업자 위치정보 등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모든 작업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안전의식의 내재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석탄발전을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권명호 사장은 향후 당진, 울산, 동해 등 전국의 사업소 현장경영을 통해 8년 연속 ‘사고에 의한 사망자 Zero’ 및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