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두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시리즈는 11월 6일 오전 8시 기준 1편 650만 회, 2편 418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개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구미뎐: 산 257은 지난 4월에 공개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 광고의 후속편이다"라며 "첫 번째 에피소드 ‘새로운 시작, 잊혀진 기억’에서는 기억을 잃은 여자 새로구미가 적국 왕자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다뤄졌으며, 두 번째 에피소드 ‘시린 칼날 아래, 새로이 피는 혼’에서는 잠들었던 남자 새로구미가 적국 왕자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장면이 펼쳐진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출시 당시 구미호를 브랜드 엠베서더 캐릭터로 설정하여 전통적 감성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구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토리의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전래동화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 구미호를 접해온 소비자가 브랜드에 더욱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