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지난주 예약이 많았던 서유럽 패키지 상품 TOP5는 ‘서유럽 3국 8박 10일’, ‘이탈리아 7박 9일’, ‘스위스 7박 9일’, ‘프랑스 스위스 8박 10일’, ‘영국 8박 10일’ 순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 상품은 대부분 전일정 4성 호텔, 노옵션,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하는 프리미엄 상품이거나, 2030연령대가 선호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관광지 또는 현지 레스토랑 방문 일정이 속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투어의 ‘서유럽 3국 8박 10일’ 상품은 최저 200만원대에 티웨이항공 왕복 직항, 파리IN 로마OUT 최적의 여행동선으로 이동하며 루브르 박물관 및 바티칸 시국 내부관람, 융프라우 등정 등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의 주요 핵심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에스카르고(달팽이요리), 브라트부르스트(송아지소시지), 피렌체 피오렌티나 T본 스테이크 등 서유럽 필수 특식이 제공된다.
이탈리아 일정이 포함된 ‘프랑스 스위스 8박 10일’ 상품은 최저 400만원 초반대에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왕복 직항 탑승, 노옵션, 전일정 4성 호텔 숙박이 가능해 장거리 여행에서 느끼는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다. 파리 에펠탑(2층) 등정, 몽마르뜨 언덕 관광, 세느강 유람선 및 베네치아 수상택시 탑승 등 서유럽 곳곳을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입이 즐거운 레스토랑 방문도 포함됐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해산물 요리 전문 레스토랑 ‘몰라드’, 융프라우와 묀히 봉우리 아래 위치해 테라스에서 아이거 빙하를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 ‘아이거글렛쳐’,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티본스테이크 맛집 ‘쿠치나 토르치코다’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