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올해 1천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메리베어는 리테일 전문 케니몰이 자체 개발한 크리스마스 PB 상품이다"라며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의 곰인형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혀 디자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가 오기를 함께 기다리는 곰인형을 모티브로 제작돼 고객들이 올 한 해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호텔리어를 모델로 작고 귀여운 곰인형으로 표현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 PB상품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메리베어 출시를 기념해 ‘산타가 간다’ 패키지를 12월25일(수)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의 주요 혜택은 ▲객실1박, ▲조식 2~4인, ▲메리베어 1개, ▲직원이 산타로 분장해 객실로 선물을 전달해주는 ‘산타가 간다’ 이벤트(기간 한정), ▲위시트리 카드 1매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최저 15만 9,900원(세금포함)부터다. 자세한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