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도시이자, 한국의 주요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부산의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비 호스피탈리티 및 식음료 산업의 인재들에게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19세 이상의 바텐더 및 바 오너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산업 내 지속가능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교육 대상을 19세 이상 관련 전공의 대학생으로 확장해,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주류 산업 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는 물론, 식음료 및 호텔 산업에서 근무하게 될 예비 취업생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바텐딩의 실천 방안, 다양한 국가들의 지속가능성 사례 및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 및 주요 지방 도시로 교육을 확대하여 한국의 바 산업과 식음료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해 가고 있다.
◆내방니방,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 거점 ‘카페 위플라’ 2호점 오픈
주거용부동산 운영관리 스타트업 내방니방(대표 남근호)은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 거점 공간인 ‘카페 위플라’ 2호점을 인천 인하대학교 메인 상권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중 35.5%를 기록할 정도로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면서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시장이 생겨나고 있다.
내방니방은 자회사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카페와 같은 부대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카페 위플라’(전, 카페위위)는 지난 22년 5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위플라 입주민과 근거리 1인가구에게 휴식공간과 F&B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6개월만에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새롭게 오픈한 ‘카페 위플라’ 2호점은 인천 용현동 인하대학교 메인상권에 위치하며, 위플라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기존 F&B 서비스에 전문 제빵사가 연구한 베이커리 메뉴를 추가하여 고객 경험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고, 소규모 오프라인 서비스의 수익률 또한 크게 개선시켰다.
◆강원도 수제맥주 '감자아일랜드' 롯데월드몰 '감자거래소' 이벤트 팝업 개최
‘감자 맥주’로 알려진 강원도 특산물 활용 F&B브랜드 ‘감자아일랜드’가 오는 8일 금요일부터 11월 24일 일요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5층에서 이벤트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농산물이 맥주가 되어 자라나는 미지의 섬, 감자아일랜드는 다양한 팝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수제맥주를 널리 알리는 항해를 계속해왔다. 이번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는 주력제품인 감자, 옥수수, 당근, 토마토 캔 맥주 뿐만 아니라 신선한 효모가 살아있는 생맥주까지 테이크 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물 감자를 화폐로 사용하는 감자 아일랜드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즐기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대왕감자 으깨기’ 미션에 참가하면 감자아일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감자화폐’를 획득할 수 있다. 악력기를 이용해 측정한 손아귀힘이 일정 기준 이상이 되면 한 알 당 천원에 해당하는 감자화폐를 얻을 수 있으며, 감자아일랜드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스토리 태그 공유 시에도 감자화폐를 증정한다.
이벤트 팝업을 통해 얻은 감자 한 알은 감자아일랜드의 캔맥주 한 캔에 사용가능하며 4캔 구매마다 500원씩 누적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11월 9일 토요일 오후6시부터 단 1시간 열리는 ‘감자거래소’ 이벤트에서는 감자 화폐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