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토탈 이유식 솔루션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신제품으로 ‘실리콘 이유식 용기’와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 테스트 인증은 물론, 생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고 부모들의 니즈에 맞춰 감성적이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글라스락 베이비 실리콘 이유식 용기’는 잔여 경화제가 남지 않는 백금 촉매 경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내구성이 강한 프리미엄 사양의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다. FDA, SGS, ROHS, KTR 등 전문 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기 내·외부 양면에 양각 방식의 눈금으로 눈금이 벗겨지거나 지워질 걱정이 없고, 외부 눈금은 20mL, 내부 눈금은 50mL 단위로 표기하여 다양한 용량을 편리하게 계량할 수 있다. 라운드형 구조로 세척이 용이하고, 바닥에 남은 음식을 뜨기에도 편리하다. 280mL의 용량으로, 글라스락 베이비의 유리 소재 눈금 이유식 용기 스마일캡과 뚜껑이 호환되어 활용이 편리하고, 이유식 뿐만 아니라 과일, 간식 등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거나 간편 조리하는 용기로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 베이비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는 실리콘 집게와 세라믹 가위, 안전 캡 및 케이스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119g의 가벼운 무게와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야외나 식당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위는 날 끝이 둥글고, 잠금 슬라이드가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비스페놀A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미함유 인증을 받았고, FDA 표준 인증, 칼날 낙하시험 성적 등을 통과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게는 끝을 톱니 모양으로 설계해 미끄러운 음식도 쉽게 집을 수 있으며,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세척이 용이하다.

이번 신제품들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NEW 신상 기획전’을 통해 출시 기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실리콘 이유식 용기는 280mL 2조 세트와 사면결착 유리 이유식용기 혼합 6조 세트로 구성됐다. 베이비 신제품 뿐만 아니라 글라스락 셰프토프 클래식 칼 3종과 플레인 원터치 텀블러 6종 등 다양한 11월 신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HDC리조트,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 공헌 업무 협약 체결

HDC리조트가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HDC리조트 세바스찬 피시으더 총지배인과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제대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호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양사의 뜻깊은 시작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수년간 후원해 온 보육 시설 아동 30명을 오크밸리 리조트에 초대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놀이체육활동으로 구성한 가을 캠프 행사를 이틀간 개최했다. 참가 아동들은 쏟아지는 듯한 별과 천체를 고성능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며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 ‘오크밸리 천문교실’에 이어, 글로벌 인기 라켓 스포츠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용 구장에서 배워보는 ‘피클볼 파크 레슨’, 전문 영양사의 지도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쿠킹 클래스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식 교육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 모교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유물 총 114점 기증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상학55)이 지난 6일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유물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는 유승희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관장, 김민정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책임 학예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신호정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송완범 고려대학교 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유상옥 회장은 코리아나 화장품 법인 소장 유물과 개인적으로 수집한 유물 114점을 모교인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유물은 삼국시대 토기(土器)와 조선시대 명기(明器)로 선조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유상옥 회장은 이번 기증 외에도 꾸준히 모교에 기부한 명예 기부자다. 고려대학교 경영관 건축기금, 장학금 기탁, 이번 고려대학교 박물관 유물 기부를 포함해 기부 누적 금액이 3억 5천만원에 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