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 관계자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전, 가구 등의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한다"라며 "기부된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라고 말했다.
물품 판매 수익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자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비용으로 사용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