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관계자는 "전주효자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33호점이다"라며 "이로써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중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점포는 4분의 1을 넘어섰다"라고 전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첫 리뉴얼 오픈 후 약 1000일 만이다.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오프라인 유통업계 불황 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택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주요 점포를 먹거리 중심으로 리뉴얼했고, 이는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다시금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홈플러스는 전주효자점을 비롯한 전국 점포의 입지와 상권,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효자점은 전주시 효자동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상권 폭이 매우 넓다. 또한 신선식품 매출 비중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편으로,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 후 집객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