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관계자는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9월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Protection)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도) ▲사용성(Usability,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안랩은 특히, 진단율 평가에서 24시간 이내 최초 확인된 최신 악성코드의 탐지여부를 테스트하는 ‘리얼타임(Real-Time)’ 테스트에서는 진단율 99.9%를 기록했다. 또, 최대 4주 동안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에 대한 탐지 능력을 측정하는 ‘프리밸런트(Prevalent)’ 테스트에서는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8회 참여했으며, 참여한 전(全) 회차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보안제품 중 가장 많은 AV-TEST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