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관계자는 "2014년 백미당 론칭 이래 10년만에 첫 리뉴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백미당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백미당 본점, 강남358점, 삼청점 등 전국 백미당 56개 매장을 연내 순차 리뉴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백미당은 남양유업이 2014년 론칭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다.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과 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다. 수박, 멜론, 홍시, 딸기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계절 메뉴 디저트도 인기가 높다. 현재 매장은 지난 9월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규 매장을 포함해 전국 56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백미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백미당 매장 리뉴얼은 물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백미당의 효율적인 경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