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소재 송정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초역세권 아파트로 이 일대의 최중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통개발 호재가 다양하다는 점도 관심사다. GTX-A 수혜가 대표적이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수서·삼성·잠실·강남·사당 등 서울 주요도심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서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52세대 △84㎡A 242세대 △84㎡B 84세대 △84㎡C 87세대 등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