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익산소방서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소방관들, 김연의 한샘 기업문화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6일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노후 청사 환경개선 공사 준공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한샘은 소방공무원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돕고 있다. 먼저 한샘은 소방공무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 7월부터 노후 소방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식당, 대기실 등 낡은 공간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 인화119안전센터, 부산 주례119안전센터 등 지난 10월 기준 전국 37개 소방센터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매년 10월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에 기념품도 지원 중이다. 올해도 행사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소방공무원 할인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직 소방공무원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가족이 한샘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와 직결된다고 생각해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