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리프 리클라이너 소파.(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리프는 가족들이 앉은 키가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신기능 ‘백리프팅’이 적용된 리클라이너 소파다. 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여 앉은 키에 상관없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리클라이너 작동 시에는 숨겨져 있던 발받침이 길게 뻗어 나와 발목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좌석이 뒤로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벽에 붙여 쓸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팔걸이 바깥쪽에는 USB 충전 포트를 달아 여러 스마트 기기를 앉은 자리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 헤드와 다리를 동시에 접을 수 있는 홈버튼도 추가해 한 번에 리클라이너 소파를 접을 수 있다.
소재는 고급스러운 입체감이 특징인 ‘에코 위브 패브릭’을 사용했다. 색상이 다른 여러 원사를 직조해 부드러운 색상과 입체감, 포근한 촉감을 구현했다. 오염물이 바로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 맺히도록 스위스의 환경 친화적인 ‘씨-제로(C-ZERO)’ 발수가공제를 도포했다. 90%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하고 세척 후에도 높은 발수 성능을 유지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편, 리프 리클라이너 소파는 오는 12월 가죽 소재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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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