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전략을 통해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헨켈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로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지속가능성 혁신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 코스는 110년 독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액체세제 시장에서 10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퍼실’ 세제에 최적화된 세탁 코스다. 퍼실의 탁월한 세척력은 유지하면서도 표준 코스와 비교해 저온 코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내는 삼성의 ‘AI 버블 워시’ 기술과 퍼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지우기 힘든 누런 얼룩부터 세탁조까지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성분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세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찬물로 세탁해도 표준코스와 동일한 세척력을 자랑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60%까지 절감시키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또한 세탁물의 양과 오염 정도를 학습하여 세제 투입량을 조절해 주는 ‘AI 세제 자동투입’ 기능을 적용할 경우, 세탁 시 최적의 세제량만을 투입해 불필요한 세제 사용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의 ‘Smart Things’ 앱에서는 자동투입기 내에 세제가 다 떨어지면 이용자에게 알람을 발송하게 되고, 앱을 통해 간편하게 퍼실 세제를 재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알래스카(ALASKA) 24FW 다운 컬렉션 론칭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알래스카(ALASKA)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24FW '알래스카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 알래스카는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나들며 내추럴하고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2024 알래스카 다운은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극강의 보온성은 물론 트렌디한 컬러감과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먼저 알래스카 다운의 대표 아이템인 숏다운 점퍼 시리즈는 덕다운 80/20 충전재에 경량 폴리 원단으로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으로 하이넥 안쪽 벨보아 소재로 보온성을 더했다. 컬러 구성에 있어서도 기본 블랙, 아이보리, 라이트 그레이와 카키를 포함해 뉴트럴한 퍼플 컬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레이어드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라인 하이넥 숏패딩은 친환경 다운 대체 충전재인 웰론을 사용해 가볍고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하며 포켓과 넥카라의 방수 지퍼와 최소한의 봉재선으로 가벼운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남녀 구분없이 인기를 끌고있는 미들 기장의 후드 다운은 하단의 이중 포켓과 서브 포켓, 이너 등 다양한 위치의 포켓 디테일로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올버즈, 겨울 시즌을 위한 새로운 ‘프로텍트’ 컬렉션 출시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눈 내리고 비 오는 혹한의 겨울에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는 '프로텍트(Protect)' 컬렉션을 출시하며, 신제품으로 러너 프로텍트(Runner Protect)와 러너 업(Runner-Up Protect) 프로텍트를 공개했다.
8일 출시되는 '프로텍트' 컬렉션 제품은 한국의 추운 겨울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탁월한 발수성과 안정성이 특징이다. 자연 유래 발수 소재는 눈이 잦은 날씨에도 견딜 수 있는 발수 기능을 제공하며, 발을 보송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견고한 아웃솔은 미끄러짐 방지 및 탁월한 접지력으로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프로텍트' 컬렉션은 겨울철 안심하고 신을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 신발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가볍고 통기성 높은 울 소재와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은 하루 종일 발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주어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