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관계자는 "청주시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TP공장, 청주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LG생활건강 노사는 3개조로 나눠서 열 다섯 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송했다. 한 집당 연탄 200장과 생활용품 1세트씩 지원했다. 3시간 넘게 진행한 배달에 온몸이 지쳤지만, 노사 임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나선 봉사활동에 큰 보람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