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8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11일 0시 2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때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며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건물 4층 PC방 이용객 중 27명이 계단에 연기가 차오르자 테라스 등으로 대피해있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