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가 새롭게 출시하는 오늘의 수프 신메뉴인 ‘단호박 수프’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의 풍미를 담은 겨울 시즌 한정 메뉴다. 건강한 영양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 단호박의 매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철 따뜻하고 든든한 간식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호박 수프는 기존 레귤러 사이즈에 더해 하프 사이즈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하프 사이즈(118g)는 레귤러 사이즈 수프의 용량을 반으로 줄이고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낮춰 샌드위치 및 음료와 함께 세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수프는 총 3종으로 단호박 수프를 포함해 향긋한 양송이버섯을 담은 ‘머쉬룸 수프’와 초당 옥수수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자랑하는 ‘콘 수프’로 구성된다. 써브웨이 매장마다 판매하는 수프는 상이하며, 오늘의 수프 세 가지 메뉴 중 1종의 수프를 제공한다.
◆듀켐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도약 시동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코넥스 176750)가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공개 공모 절차 준비에 나서는 듀켐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43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12,300원에서 14,100원이다. 이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듀켐바이오는 국내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제 시장에서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치매 신약 레켐비(개발사: 에자이, 바이오젠)의 국내 출시도 앞두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엔젠바이오, 서울아산병원과 차세대유전체정보관리시스템 상용화 개시…국내 최초 혁신 시스템 적용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 (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차세대 유전체정보관리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해 운영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정밀의료를 위한 NGS 유전체 검사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 관리와 정확한 환자 진단 및 체계적 통합관리가 가능한 서울아산병원의 차세대 유전체정보관리시스템을 2여년간의 개발 끝에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차세대 유전체정보관리시스템은 서울아산병원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과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환자의 NGS 유전체 검사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웹기반의 새로워진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상용화 전환을 통해 실제 업무와 연계하여 본격적인 현장 운영에 돌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