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관계자는 "‘G청년셀러’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이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해 독립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야나’와 함께 진행한 ESG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라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 및 실습부터 G마켓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업자본금, 활동지원금 등 1억원 규모의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해당 아카데미의 결과로, 총 26명의 청년 셀러가 탄생했다. 이들은 G마켓과 옥션을 주 무대로, 차별화된 상품 및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활발하게 판매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