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출범 행사에는 고재경 회장, 최명일 회장, 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관계자와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본 지사 설립을 통해 일본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라며 "YBJ는 단체 여행상품의 개선은 물론, 개별 여행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개별여행객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컨텐츠와 인프라를 발굴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판매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YBJ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새로운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일본 지사 설립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