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관계자는 "‘땡큐절 어게인’은 롯데쇼핑 창립 45주년 기념 할인 행사 ‘땡큐절’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진행하는 만큼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목표로 역대급 할인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 땡큐절(10/31~11/10) 기간동안 전년 동요일(11/2~11/12) 대비 매출은 약 20%, 고객 수는 약 10% 가량 늘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고, 올해 최대 규모로 준비한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더욱 낮춘 점이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번 ‘땡큐절 어게인’ 1주차 행사(11/14~11/20)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인기 신선 먹거리, 겨울 시즌 상품, 생필품 등을 엄선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한돈 삼겹살(100g/냉장)’을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490원에, ‘한돈 목심(100g/냉장)’은 40% 할인해 1788원에 판매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락가격은 키로그램(kg)당 5702원(제주·등외 제외)으로 지난해보다 15.3%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개월 전부터 물량을 준비, 약 돼지 2만 5000마리분, 300톤 가량을 확보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하고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으로 삼겹살의 지방 비중을 검수해 품질도 우수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