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관계자는 "유구 통합 물류센터는 연면적 28,251m²(약 8,546평), 지상 4층 규모로, 물류창고와 물류창고 지원시설 그리고 사무 공간으로 구성했다"라며 "웅진식품의 유구공장 인근 부지에 건립돼 보다 효율적으로 재고 관리 및 물류 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물류 창고 임대료 감소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웅진식품은 지난 10월 8일 유구 통합 물류센터에서 최원철 공주시장,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구 통합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유구 통합 물류센터는 유구IC 근처에 위치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은 것은 물론 충청남도 특성상 수도권이나 호남, 영남지역에도 물류 공급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어 중요한 물류 허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