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민C’는 비타민C에만 반응하는 DNA압타머(Aptamer)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억제 또는 지연시켜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해 주는 원천물질 압타민을 활용한 제품이다. 개별인정형 허가를 위한 임상실험을 통해 면역력 증강 효과 실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피부 염증 및 폐질환 개선에 대한 내용이 논문에 기재된 적 있다.
기존에는 바노바기 성형외과,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등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이후 면역 증강 효과를 기대하는 일부 환자들로부터 온라인 판매 요청이 이어져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 자세한 온라인 판매처는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압타민C’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아 압타민C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스토아, 업계 최초 2회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SK스토아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2회째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4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열린 같은 행사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회째 수상한 것이다.
‘2024 제품안전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산업 현장에서 제품 안전 관리를 통한 산업 경쟁력 향상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한다.
SK스토아는 데이터홈쇼핑 업계 최초로 위해 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RPA(로봇 자동화 프로그램) 및 AI모니터링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 운영으로 위해 상품 유통 차단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스킨1004, 가을 올리브영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4배 성장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배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올리브영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 결과다.
지난해 9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단일 품목으로 일부 매장에 입점했던 것과 달리, 올해 9월에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오일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톤업 선스크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 등 5개의 품목이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확장 입점됐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뷰티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 8월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ULTA) 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고, 지난 6월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에서 클렌징 오일과 선 세럼이 각 카테고리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올해 상반기 매출이 3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