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관계자는 "이달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먼저 선보이고, 내년 5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구독자 약 480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KSI’(2460만 명)와 ‘로건 폴’(2360만 명)이 공동 론칭한 스포츠 음료 브랜드다. 두 유튜버의 파급력과 온라인상의 화제성 덕분에 현재 영미권 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음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대표상품인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2종을 각각 500세트씩, 총 10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1세트는 12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48,000원이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코코넛워터를 기본 베이스로 아이스팝은 새콤달콤한 맛을, 블루라즈베리는 상쾌한 맛을 자랑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소비자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화제의 음료를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최근 러닝 열풍과 더불어 건강 및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스포츠 음료 시장 역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