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뮤직카우, 마켓 페이지 및 검색 기능 개편 外

기사입력:2024-11-14 20:28: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홈 화면을 전체적으로 개편한데 이어 상장된 곡들을 거래하는 ‘마켓’ 페이지 및 검색 기능 개편까지 완료하며 고객 편의성 향상에 나섰다. 투자자들은 뮤직카우에 상장된 곡을 더욱 편하게 탐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저작권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최신 트렌드와 정보까지 더욱 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뮤직카우는 서비스 곳곳에서 뮤직카우 플랫폼에 상장된 음악증권 관련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뉴스 제공 기능을 추가했다. 음악 저작권 업계 정보와 음악 시장 현황, 아티스트의 콘서트 및 컴백 일정 등 다양한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련된 상장 곡 정보도 제공하며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티스트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아이유, 2NE1, 악뮤, 이찬원, 영탁 등 아티스트 명을 검색하면 아티스트 전용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전용 페이지에선 뮤직카우에 상장된 해당 아티스트의 곡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고, 뮤직카우 내 아티스트 검색 순위나 아티스트 관련 최신 뉴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마켓 페이지’의 전면 개편이다. 새로운 마켓 페이지는 매력적인 상장 곡을 발견할 수 있도록 차트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발견하기’ 페이지, 원하는 기준에 맞춰 곡을 탐색할 수 있는 ‘상세찾기’ 페이지로 구성했다.

‘발견하기’ 페이지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상장곡을 카테고라이징 해 보여준다. 새롭게 추가된 ‘오늘의 차트’에서는 ▲7일 전 대비 관심곡 추가가 많은 곡들을 확인할 수 있는 ‘관심 상승’ ▲7일 전 대비 스트리밍 수가 높은 곡을 확인할 수 있는 ‘스트리밍 상승’ ▲7일 전 대비 유튜브 조회 수가 높은 곡을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조회 상승’ 차트를 통해 최근 가장 많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곡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년 전 베스트 ▲거래 많은 명곡 ▲투자 고수 보유 곡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도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 외에도 시세 차트, 거래량 차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상세찾기’ 페이지에선 가격대, 저작권료 수익률, 발매시기, 저작권 유형 등 원하는 기준에 따라 곡을 찾아볼 수 있다. 또, 검색 결과 확인 시 ‘퀵차트 모드’도 지원한다. 퀵차트 모드를 설정하면 곡별 상세 페이지에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도 검색된 곡들의 주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하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보고회 참여

하스(450330, 대표이사 김용수)는 강릉시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보고회에 참여해 특허 활용 전략을 설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스는 지난 7월 기술특례로 상장하며 보철수복 소재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안정적으로 흑자 경영 중인 기업이다.

회사는 13일 열린 IP기반 해외진출지원_특허맵 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분야에 대한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특허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사관계자는 “특허맵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과 특허권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특허 관리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진시스템, 독일 ‘메디카 2024’에서 ‘UF-400’ 첫 선

진시스템(363250, 대표이사 서유진)이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4(MEDICA 2024)'에 참가해 초고속 원스텝 PCR 장비 ‘UF-400’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시스템은 독창적인 멀티플렉스 기술을 적용한 ‘Genoplex’ 칩 기반의 카트리지를 장착한 초고속 원스텝 PCR 장비인 UF-400을 선보였다. 핵산 추출부터 증폭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개당 19개 타겟 검사가 가능한 2개의 카트리지로 최대 38개 타겟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어 호흡기 패널 검사, 성병 검사, 암 진단 등 여러 타겟의 검사가 필요한 적응증에 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원스텝 PCR 장비 대비 컴팩트한 크기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각화된 분야에 사용 가능하며, 특히 현장 실시간 진단이 필요한 사이트에 최적화됐다.

실제로 글로벌 진단 시장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급격히 높아졌으며, UF-400과 같은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플랫폼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현재 소수의 메이저 진단 회사만이 원스텝 하이멀티플렉스 기술을 탑재한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시스템도 이들과 함께 분자 진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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