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02년부터 국악의 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맺어온 오랜 결연과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메세나대상’ Arts & Business 상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상식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대표와 국립국악 중·고등학교의 모정미 교장이 함께 했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 및 대중화에 공헌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한국메세나협회와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다. Arts & Business상을 수상한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각 부문별로 GS칼텍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조성제 원광건설 회장, 종이나라가 수상했다.
Arts & Business상을 수상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현재까지 20여년 간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함께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해당 장학사업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창업자 폴 리카(Paul Ricard)의 “예술은 우리 DNA 안에 있다(Art is in our DNA)”라는 예술 후원 정신을 이어받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발전과 인재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 지원, 국악 인재의 육성을 돕고 있다. 또한 국립국악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목멱한마당’을 지원해 공연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3학년도 졸업생을 기준으로, 총 695명의 국악 인재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누적액은 26억 원에 달한다.
◆레고코리아, 스타필드와 함께 ‘레고 산타 빌리지’ 체험존 운영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 수백만 레고 브릭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체험존 ‘레고 산타 빌리지(LEGO SANTA VILLAGE)’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레고그룹의 ‘일상을 바꾸는 놀이, 이것이 우리의 슈퍼파워(Play is Your Superpower)’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2025년 1월 12일까지, 안성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운영된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협업을 통해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해온 양사는 올해 상상 속 산타 마을을 테마로 한 더욱 특색 있는 공간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초대형 레고 트리와 눈송이 패턴의 바닥, 오너먼트 모양의 체험 테이블 등 동화 같은 풍경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1호 레고 공인 작가 김성완 작가가 제작한 높이 8m의 초대형 ‘레고 크리스마스 위시 트리’가 스타필드 고양점과 안성점에 각각 설치된다. 트리는 오직 레고 듀플로 브릭으로만 하나당 30만 개 이상의 브릭이 사용돼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머렐, 대표 겨울 기능성 슈즈 ‘윈터목’ 공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겨울 기능성 슈즈 ‘윈터목(WINTER MOC)’을 선보인다.
윈터목은 제품명 그대로 겨울 시즌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아웃도어 활동 외 일상 생활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신발이다.
작년 겨울 시즌 인기리에 판매되어 머렐의 겨울 대표 상품으로 등극했으며, 일부 품절되었던 상품들이 올해 재입고 되어 새롭게 출시했다.
윈터목은 어퍼를 프리미엄 방수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여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온이 가능하며, 발목을 감싼 디자인은 네오프랜 소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단열 기능과 신고 벗기 편한 탈착이 강점이다.
더불어 머렐에서 자체 개발한 아웃솔(Sticky Rubber)은 뛰어난 마찰력을 자랑하며, 미끄러운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