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도열, 이하 ’소진공’)는 15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시청(익산시장 정헌율)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高' 경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 교육·연구 및 공공사업 협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도열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익산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내실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