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신규 매장은 직장인과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교보타워에 위치하며, 아웃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더해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약 394m²(약 119평) 규모에 32개 테이블, 130개 좌석을 갖춘 아웃백 강남교보타워점의 매장 입구는 호주 대자연 속 와이너리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도어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실내는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오프로드 트립(Off Road Trip) 아웃백 열차 콘셉트를 적용해 각 좌석을 열차 부스 형태로 디자인하고 울룰루, 스타라이트, 그레이트빅토리아 사막 등의 자연 경관을 담아 고객들이 마치 열차 안에서 식사하면서 호주 대륙을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웃백 고유의 전통적인 테이블 ‘갓 등’을 이용해 호주 원주민들이 모닥불을 피우며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식사하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