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자사몰인 ‘깨끗한나라몰’ 회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 고객 참여 3종 이벤트를 운영한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는 깨끗한나라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2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형태다. 신규 채널 추가자뿐 아니라 기존 채널 추가 고객도 참여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이디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쿠폰은 자사몰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된다.
‘친구 초대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 내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가 자사몰에 회원가입을 하면 초대자와 친구 모두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회원가입 시 초대자 아이디를 입력하면 초대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1천 원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1천 원씩 추가돼 최대 3만 원까지 쌓을 수 있다. 단,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가입이 아닌 자사몰 일반 회원가입 시에만 적용된다.
또한, 자사몰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들에게는 2천 원 마일리지가 제공되며, 베스트 리뷰 선정 고객은 최대 1만 원의 추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로로피아나,100주년 기념 ‘애슐린’ 협업 도서 출간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메종의 100년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깊은 유산과 섬유 장인 정신을 담은 책 ‘Master of Fibres (섬유의 장인)’을 출간한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이자 역사가인 니콜라스 풀크스(Nicholas Foulkes)가 집필하고, 애슐린(Assouline)출판사에서 발행된다.
‘Masterof Fibres (섬유의 장인)’는 1800년대 중반, 양모 상인 ‘지오바니 로로피아나(GiovanniLoro Piana)’로부터 시작된 가족 기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로피아나 가문은 6대째에 이르기까지 탁월함과 장인 정신, 비범함에 대한 열정, 혁신적인 비전을 이어오며 오늘날 로로피아나의 정체성을 형성해왔다. 이 책은 로로피아나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세계에서 가장 귀한 섬유인 비쿠냐, 캐시미어, 베이비 캐시미어, 기프트 오브 킹스와 같은 럭셔리 원단들을 창조해온 장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Master of Fibres (섬유의 장인)’는1924년, ‘피에트로 로로피아나’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 첫 양모 방적공장을 열며 시작된 로로피아나의 전통과, 1980년대 ‘세르지오 로로피아나’ 와 ‘피에르 루이지’ 형제가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기 시작한 배경 등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두 형제의 스타일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로로피아나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이 책에서 그 히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인사일런스, 도쿄 시부야 첫 팝업스토어 성료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INSILENCE)가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역량 있는 국내 브랜드를 소싱해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K패션의 경쟁력을 키우고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팝업에서 인사일런스는 클래식 맥시 코트와 워시드 레더 점퍼 등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24FW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본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특히, 일본어 제공이 가능한 인사일런스 공식 홈페이지나 한국 방문 등을 통해 이미 브랜드를 알고 있던 일본 팬들의 방문이 눈에 띄었고,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를 처음 접한 고객들은 제품 구매 후, 재방문을 통해 추가 구매를 하는 사례도 빈번했다는 후문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