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형제 대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특별한 중식 메뉴와 함께 웍 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라며 "이날 셰프들의 메뉴를 맛본 이용객은 2천 5백여 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셰프는 각기 다른 메뉴를 준비해 이용객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겼다"라며 "여경래 셰프는 △유니짜장 △짬뽕국 △유린기 등 기본에 충실한 메뉴 구성에 압도적인 풍미를 더해 품격 있는 한 끼를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여경옥 셰프는 △궁보계정덮밥(닭고기와 땅콩을 곁들인 사천식 요리) △게살스프 △꿔바로우 △비취교자 등 화려한 메뉴로 응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여덟 번의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홍석천 셰프와는 △푸팟퐁커리 △똠양꿍쌀국수 △태국식캐슈넛치킨 등 아시안 푸드를 주제로 여러 차례 합을 맞췄다. 지난달에는 장호준 셰프와 △두부스키야키동을 선보였다. 전문 셰프가 직접 연출한 맛, 다채로운 메뉴 구성, 특별한 급식 경험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