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등촌역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로 구성되며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먼저, 강서구 노후 주거지 일대에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망 역시 크게 향상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부터 덕은지구, 서울 홍대까지 약 20km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 12개 역으로 구성된다. 강서구(화곡동, 등촌동, 가양동)를 지나는 노선이 포함됐으며, 단지와 가까운 강서구청 인근에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장홍대선은 연내(12월) 착공 예정이며, 2030년 개통이 목표다. 개통 시 부천에서 홍대까지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부천시 및 강서구 등 수도권 서남부와 고양시 등 수도권 서북부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고속터미널 등 주요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점이다. 단지는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의 학군을 품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구현된다. 강서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하며, 교육열 높은 목동 학원가 역시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는 전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평면 설계를 갖췄다. 판상형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해 환기가 우수하고 타워형 타입은 수납 강화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세대 창고 제공 및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켜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일부타입 적용) 옵션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축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교통,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채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