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의 점심 프로모션 ‘리아 런치’가 전년 대비 판매량이 16% 증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아 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롯데리아의 인기 세트 메뉴 6종을 기존 대비 약 12%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런치 프로모션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외식 비용 부담이 커져가는 환경에 부담 없이 즐기는 든든한 한끼 전략의 리아 런치는 24년 9월 전년 대비 판매량 약 16% 상승에 이어 24년 10월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하며 긍정적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리아 런치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매장에서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분기별 판매 추이 분석 결과 시가지에 위치한 매장의 24년 2분기와 3분기 리아 런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각각 약 5%, 12% 증가하며 고객 수요가 지속 상승하는 것을 확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