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덕성원피해생존자협의회는 최근 피해자 43명이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내달 중 부산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하고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지난 10월 발표한 조사에서 1970∼1980년대 덕성원 수용 아동에게 강제노역과 구타, 성폭력 등 가혹행위가 있었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