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관계자는 "컵이나 콘으로 즐기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를 ‘바’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빨라쪼가 젤라또바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위해 단단하게 얼리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 보다 잘 녹기 때문에 바 형태로 만들기 쉽지 않았던 것"라고 전했다.
젤라또 겉을 초콜릿으로 두툼하게 감싸 젤라또바로 완성했다. 마치 젤라또 위에 두꺼운 초콜릿 옷을 입히는 방식이다. 초콜릿이 한층 단단하고 두툼한 것은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 초콜릿을 입혔기 때문. 덕분에 초콜릿 안에 있는 젤라또의 쫀득한 식감이 그대로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빨라쪼 젤라또바는 3종으로 23가지 빨라쪼 젤라또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초콜라또’, 젊은층이 즐겨 찾는 ‘피스타치오’, 어른들 입맛을 겨냥한 ‘보성말차’다.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프리미엄 젤라또바를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