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유류누출·화재 복합재난 대응훈련’ 시행

기사입력:2024-11-19 18:27:06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는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재난대응훈련’을 하동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하동수협 등 9개 기관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방제선 6척,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 진공차 1대, 유회수기 2대, 드론 1대 등의 재난관리자원이 동원됐으며, 해상 유류누출 및 화재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석탄 운반선 급유 작업 중 지진 발생으로 인한 유류 해상 누출 및 석탄 하역기 컨베이어 화재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대응훈련은 △임무와 역할수행, △상황전파, △유관기관 합동 유기적인 공조체계 유지, △재난 안전통제단 구성, △해양사고 대응팀 초동대응, △대정부 보고, △수습· 복구 등 각 기관별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유류 누출 확산 모니터링 실시, 조류 및 강풍에 따른 방제 작업선과의 실시간 상황공유, 해경의 상황실과 연계한 신속한 오일 펜스 전개, 해양환경공단의 재난관리자원을 응원받아 실시한 유회수기 시연 등 종전의 재난대응 훈련과 비교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지역 내의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재난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2023년 12월부터 발전소 해양의 관할구역이 사천해경으로 변경됨에 따라, 해양에서의 재난발생시 항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초동대응 강화를 위해 하동빛드림본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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