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는 디아블로 I이 출시된 지 28년이 지난 지금도 강력한 영향력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전 세계 수천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악마의 영혼‘은 디아블로 시리즈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강렬한 메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게임 세계관을 술에 담아내는 이번 협업은 새로운 소비층을 겨냥한 브랜드 확장의 일환이다. 보해는 주류와 게임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마치 게임 속 플레이어가 되어 악마의 영혼이 깨어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 속 요소도 눈여겨볼 만하다. 붉은색 술은 디아블로의 배경인 성역의 지옥 물결을 연상시키며 사슬 모양의 뚜껑은 봉인을 상징해 시각적 매력을 더한다. 게임 내 포션(물약)을 오마주한 후면 라벨과 함께 술을 마실수록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디아블로의 형상은 특별한 소장 가치를 더한다.
제품의 맛 역시 디아블로의 강렬함을 담아냈다. 청양고추를 침출해 구현한 매력적인 ‘스파이시’한 맛이 와인 증류주의 부드러운 향과 어우러져 은은한 매콤함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악마의 영혼’은 25도, 50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CU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포켓CU’ 앱을 통해 재고를 조회할 수 있으며, 초도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
◆하림, 전북경찰청-전북자경위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위한 MOU 체결
종합식품회사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19일,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에서 최종문 전북경찰청장과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13개 기관과 기업은 전북지역 사회적 약자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성•가정•학교폭력 및 학대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 ▲살인·강도 등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등에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정호석 대표이사는 “범죄 피해자 분들의 평온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가치 있는 사회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북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피해자 가족들을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햅(bhab),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참가
뷰티 브랜드 ‘비햅(bhab)’이 13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B2B 뷰티 박람회인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여해 떠오르는 차세대 K-라이징 뷰티 브랜드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올해 27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뷰티 산업 전문 박람회로, 올해 약 20개국 약 2,8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8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이다. 이 박람회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수많은 전문가와 전시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로써 주목 받고 있다.
비햅은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박람회에서 비햅의 슬로우차가 스킨케어 라인 5종을 선보였다. 그 중 항산화 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베타글루칸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된 차가버섯의 고유한 유효성분을 그대로 추출하고자 콜드브루공법을 적용 한 후 오랜시간 발효한 콤부차 유산균을 더해 개발된 비햅의 독자성분인 슬로우차가를 함유해 피부엔 순하지만 효과는 강력하게 토탈 리얼에이징을 실현시켜주는 ‘슬로우차가 탄력광채 페이스 아이 세럼’이 모던한 패키지 감성과 함께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론칭하자마자 K-뷰티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뷰티 유통 플랫폼인 ‘무신사뷰티’와 큐텐 재팬(Qoo10 Japan)‘에도 입점하고 2024 얼루어 ‘K-뷰티 어워드’ 라이징 뷰티 부문 위너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브랜드임을 알리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신뢰감을 더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