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꾸러미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왼쪽부터 대중소기업농업협력재단 정우진 부장, LG유플러스 CFO/CRO 여명희 전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코위버 박승운 부사장.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를 포함해 총 6,5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기부금 출연 및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총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력사는 가온그룹, 나우스넷, 누리보이스, 다보링크, 다산네트웍솔루션즈, 동아일렉콤, 디비엔, 디비콤, 리모트솔루션, 메가존, 명신정보통신, 부민통신, 삼지전자, 아리아텍, 아메바, 애버커스, 에스큐앤티, 앤플러그, 엘케이테크넷, 우정넷, 웨이브엔텍, 윈컴, 유비쿼스, 이노와이어리스, 전통, 중앙하이텔, 지에스정보통신, 지엔텔, 코위버, 텔코웨어, 파워링크, 파워텔레콤,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헤이즐시스(이하 가나다순)이다.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현황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는 올해 11월 기준 ▲’코위버’ 등 장비 분과 소속 10개 사 ▲’지에스정보통신’ 등 IT/GP(General Product, 일반물품) 분과 소속 9개 사 ▲’엘케이테크넷’ 등 공사 분과 소속 10개 사 ▲’가온그룹’ 등 디바이스 분과 소속 5개 사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U+동방성장보드 의장사인 박승운 코위버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회원사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