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 불법선거운동 혐의 문상필 전 광주시의원 첫 공판서 '혐의 부인'

기사입력:2024-11-22 13:14:00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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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문상필 전 광주시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본인은 혐의를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상필(58) 전 광주시의원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문씨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둔 지난 1월 20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금품으로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는데 문씨 측은 "기소된 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선거운동이 아닌 경선 운동에 불과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 금품 지급 행위에 대해서도 "상품권을 지급한 대상이 자원봉사자가 아니었고, 상품권도 사적 모임의 회비로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중 상당수가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재판을 내달 11일 속행할 방침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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