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간편하게 식물성 원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리미엄 두유 제품이다.
국산 검은콩에 검은깨, 흑미 등 3가지 블랙푸드와 고칼슘, 비타민D를 담았으며, 한 팩당 5g의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200mg를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은 칼로리와 지방, 콜레스테롤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가 유당불내증으로 소화가 어려운 소비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라이카 카메라, 독창적 미학 담은 '라이카 M11 글로시 블랙' 출시
라이카(Leica)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카메라 '라이카 M11 글로시 블랙'을 22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카 M 시리즈 고유의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모델로, 수작업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라이카의 상징으로 불리는 M 시리즈는 1954년 첫 출시된 M3 이후로 사진 촬영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며, 전 세계의 아이코닉한 사진가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랄프 깁슨과 같은 전설적인 사진가들의 손에 들려 수많은 역사적 순간과 예술 작품을 담아낸 M 시리즈는 라이카의 정교한 장인 정신과 미학, 그리고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라이카 M11 글로시 블랙'은 이러한 M 시리즈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레인지파인더 디지털 카메라로, 상단 플레이트와 다이얼, 전원 버튼을 글로시 블랙 페인트로 마감해 고전적인 라이카의 미학을 완성했다.
‘M11 글로시 블랙’은 기존의 M11 제품과 동일한 사양이다. 실버 크롬으로 마감된 셔터와 정교한 ISO 및 셔터스피드 다이얼은 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 쓴 정교함을 보여주며, 라이카 고유의 빨간색 로고를 과감히 제거해 절제된 디자인 정신을 담아냈다.
◆카페 만월경, 업계 최초 브랜드 폰트 ‘고래어체’ 무료 배포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업계 최초로 고래의 초음파를 형상화한 브랜드 폰트 ‘고래어체’를 개발하고, 이를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폰트는 만월경의 브랜드 상징인 고래가 수중에서 의사소통할 때 이용하는 초음파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고요한 바닷속에서 울려 퍼지는 혹등고래의 은은한 소리와 파동을 시각적 요소로 풀어내어, 고객들에게 감성적 울림을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만월경의 ‘고래어체’는 부드럽고 깊이 있는 곡선을 바탕으로 영어 대문자 26자, 문장 부호 3자로 구성됐으며, 만월경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개인, 기업 사용자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폰트의 모든 저작권은 만월경에 있으며 폰트를 무단으로 수정 및 배포하거나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만월경은 고객들이 만월경만의 감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래어체’를 브랜드 굿즈, 매장 인테리어, 각종 홍보물 등 모든 시각적 요소에 활용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