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모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시회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24명으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네이버밴드 ‘마마모의 사방출장’ 결성 3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것으로, 다양한 장르에 걸쳐 사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담아 지난 3년 동안 촬영한 작품 중 엄선된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반도문화재단은 설명했다.
반도문화재단에 따르면 사진동호회 ‘마마모의 사방출장’은 일상에서 놓치는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뜻을 모아 만들어진 네이버 밴드로 ‘사진보다 사람이 먼저, 마음으로 담는 사진’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며 3년 동안 130회가 넘는 사진출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동호회 안에서도 사진의 색감, 구도 등을 고려핼 특별히 엄선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작가들과 작품들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회 및 문화 공연을 위한 무료 대관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