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다자녀 및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선다.
남부발전은 25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BIFC의 지하주차장의 남부발전 주차구역에 다자녀 및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 16면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전용 주차장은 지하 2층에 다자녀 직원용 주차장 10면(Yellow Zone), 지하 3층에 임산부용 주차장 6면(Pink Zone)으로 건물 출입구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여 편의성을 제고하였으며, 시범운영 기간동안 해당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냄으로써 남부발전의 직원복지 증진과 함께 사내 출산율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이번 주차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BIFC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직원들과 예비엄마들의 출퇴근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임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