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죽&비빔밥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고자 시작됐다. 정기적인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절기에 맞춰 ‘혹서기 보양죽 나눔’, ‘동짓날 동지팥죽 나눔’ 등으로 전개되는 본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1,197 그릇의 죽을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어르신 본죽 왔어요 – 동지 캠페인’은 고객들이 직접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동지팥죽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보다 의의가 깊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회공헌 웹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숨은그림찾기 형식으로 구성된 ‘어르신 행복 찾기’ 이벤트를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1건 당 동지팥죽 1그릇을 매칭해 최대 1천 그릇을 기부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 신이어마켙 25년 탁상형 절기 달력, 커피 기프티콘 등 총 65명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어르신 본죽 왔어요 – 동지 캠페인’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양재단’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에 직접 기부의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그린플러스, 호주 최대 농산물 유통기업과 스마트팜 구축 및 유통에 대한 MOU 체결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가 호주 최대 규모의 농산물 유통기업 프리미어 프레시 AUS(Premier Fresh Australia)와 토마토 온실 시공 및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WA(West Australia)에서 ▲고품질 토마토 온실 운영‧개발의 공식화 ▲한국 및 호주 재배자들 간 기술 전문 지식 교환 촉진 ▲잠재적인 프로젝트 단계, 일정 및 상호 투자 영역 식별 ▲양국에서 추가 농업 프로젝트와 유통 기회를 포함할 수 있는 확장된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그린플러스는 양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공동운영위원회를 설립해 스마트팜의 설계, 기술구현, 재배방법 등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프리미어프레시 AUS는 재배작물의 유통을 위한 시장 인사이트, 물류지원, 호주 재배자와 지역 농업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한다.
양사는 WA에서 토마토 온실을 설립하고 관리하기 위한 운영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장확대를 지원할 공동투자나 운영모델을 탐색한 후, WA에서 생산된 토마토의 국내외 시장개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9월 호주 퓨어그린과 253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시공계약을 체결하며 프리미어 프레시 AUS이 퓨어그린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를 공급받는 3자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스마트팜 구축은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만큼 스마트팜 운영사에게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유통사 확보가 필수다. 회사측은 금번 MOU를 통해 유통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호주 스마트팜 시장 선점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수원사랑어린이집 크리에이터전문가’ 양성
사단법인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는 11월 14일 수원사랑어린이집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전문가 2급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크리에이터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박인수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교사님들이 어린이집의 크리에이터로서 지역사회에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양육하는데 기여 할 것이다”고 밝히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지 수원사랑어린이집 원장은 1박 2일간(11.12~11.13)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크리에이터전문가로서 수원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해 나갈 것이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