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판교글로벌비즈센터 대강당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본시장 현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른 벤처기업지원센터가 라이프자산운용, PwC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중점사업 시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big cut) 이후 예상되는 경기 활성화를 앞두고 올 한해 자본시장 현황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살펴볼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한승엽 바른 변호사(45기)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개괄’을, 홍성관 라이프자산운용 부사장이 ‘코리아디스카운트와 밸류업’을, 유상문 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2024년 자본시장 현황 파트에서는 이시우 라이프자산운용 상무가 ‘IPO 시장 및 자본시장 동향’을, 이민훈 바른 변호사(변시 1회)가 ‘주주행동주의와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개별 상담 및 네트워크 시간을 갖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세미나 이후 진행되는 1:1 맞춤형 상담이다. 법무법인 바른의 벤처 전문 변호사들과 라이프자산운용의 투자 전문가들, 삼일회계법인의 회계·세무 전문가들이 참여 기업들의 개별적인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바른 벤처지원센터 이민훈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개별 상담을 통해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해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가를 원할 경우 법무법인 바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우측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서로 바로 접속도 가능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