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관계자는 "프랑제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채로운 딸기 케이크 라인업으로 제철 딸기와 동물성 100% 생크림의 조화를 선보인다"라며 "새로 출시되는 ‘프랑베리 타워’ 케이크 2종은 딸기를 2단으로 높게 쌓아 올려 딸기가 쏟아질 듯한 비주얼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매년 1천개 이상 판매되는 프랑제리의 시그니처 '1KG 베리 포레스트'와 프레지에 스타일의 ‘프랑베리 가든’ 케이크도 준비했다.
프랑제리는 지난 5월부터 제철 과일 케이크를 1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는 쑥대밭 시리즈도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준비했다. 겨울 딸기가 가득 들어간 ‘딸기쑥대밭’ 케이크를 겨울 기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프랑제리는 유럽 전통의 맛과 독특한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케이크들도 준비했다. 지난해 처음 출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부쉬 드 노엘’은 리뉴얼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부쉬드 노엘은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프랑제리만의 레시피로 개발된 가나슈 몽떼(ganache montée) 크림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해 트리 모양을 형상화한 '윈터 초코 트리' 케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