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페셜 메뉴는 지난 10년 동안 떼레노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떼레노의 시그니처 요리들을 다시금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메뉴는 오랜 시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대표 요리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떼레노의 주요 메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메뉴는 4만 9천원으로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지난 10년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요리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먹물 고시히카리’와 ‘도미 완톤쿠션’, 한식과의 절묘한 밸런스를 보여주는 ‘돼지감자 아이스크림’ 등 떼레노 스테디셀러 메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숯불에 ‘구운 제철 민어와 마늘 콩피’는 신선한 제철 민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오랜 기간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온 요리 중 하나다.
떼레노는 스페인 바스크(Basque) 지역의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페니시 파인 다이닝(Spanish fine-dining) 레스토랑이다. 스페인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왔다. 정통과 창의성을 조화롭게 담아내 3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를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스페니시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다.
떼레노 서울은 잠실 롯데 에비뉴엘 6층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고객은 물론, 잠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기업 행사와 프라이빗 디너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자리 잡았다. 떼레노 제주는 5성급 파르나스 호텔 내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오션뷰와 함께 신선한 제주산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주의 자연이 담긴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아영FBC는 떼레노 서울을 포함해 현재 8개 F&B 직영매장(무드서울, 무드앵커, 사브서울, 모와, 클럽 코라빈, 르몽뒤뱅, 이들스, E.O.D 펍앤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F&B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과 SNS, 그리고 와인사랑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이블리 남성 플랫폼 사구일공(4910), 방한화⋅러닝화 거래액 급증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10월 ‘어그부츠’, ‘패딩 슬리퍼’ 등 방한화와 러닝화 거래액이 급증하며 FW(가을, 겨울) 시즌 남성 신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4910(사구일공)’은 지난해 6월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올해 3월 공식 론칭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 기반 남성 전문 스타일 커머스다. '10세부터 49세까지 폭넓은 남성 패션 취향을 반영한다'라는 의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사고 싶은(4910) 플랫폼'이라는 뜻을 동시에 담고 있다. 10월 사용자 수(MAU)는 115만 명을 넘어서며 단숨에 남성 패션 플랫폼 2위로 올라섰다.
10월 4910 내 패딩 슬리퍼, 방한 부츠 등 방한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2배 이상(16,103%) 증가했다. 동기간 방한 부츠 대표 브랜드 ‘어그(UGG)’ 거래액이 349배 가까이(34,792%) 신장하며 성과를 견인했다. 패딩 슬리퍼로 인기 높은 일본 신발 브랜드 ‘수부(SUBU)’의 10월 거래액은 직전 달 대비 183배 이상(18,211%) 늘었다.
본격 추위가 시작된 11월에도 남성 고객을 중심으로 방한 부츠 수요가 이어졌다. 11월 15~17일 진행한 ‘어그 72시간 특가’ 기획전 기간 4910 내 ‘어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배가량(6,181%), 전주 동요일(11월 8~10일)과 비교해도 약 2.5배(148%) 증가했다. 동기간 발목 자수 디테일이 특징인 ‘오즈웨어 시드니 타스만 어그 슬리퍼’ 거래액은 전주 동요일 대비 125% 늘며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Y2K 인기에 지난해 여성을 중심으로 어그부츠(양털과 양가죽으로 만든 방한 부츠)가 재유행했다면, 올해는 남성까지 인기가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러닝 열풍에 ‘러닝 코어’가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러닝화도 인기다. 지난달 러닝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배 가까이(5,858%), 주문 수는 33배 이상(3,217%) 증가했다. 10월 4910 내 ‘아식스(ASICS)’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배 가까이(6,189%) 늘었으며, 인기 상품인 ‘노바블라스트4 와이드 러닝화’는 전월 대비 거래액이 약 2배(95%) 상승했다. ‘뉴발란스(NEW BALANCE)’는 전년 대비 18배가량(1,689%) 거래액이 성장했으며, ‘퓨어셀 레벨 v4 러닝화’은 전월 대비 54배 이상(5,314%) 늘었다. 최근 인기 급부상 중인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온러닝(onrunning)’의 10월 거래액도 전월 대비 147% 증가했다.
◆널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혁신적인 식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 널담(Nuldam)이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널담(조인앤조인)은 미국의 전략적 성장 및 혁신 전문 기업 Accelerate Innovation LLC(이하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널담은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인 **로즈 게이트우드(Roz Gatewood)**와 **다이앤 바워스(Diane Bowers)**와 협력한다. 두 전문가는 Accelerate Innovation LLC와 함께 널담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널담은 이미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건 고단백 베이글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디저트 및 음료를 미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5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완성한 비건 버터와 계란 흰자 대체품은 2025년 3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공하며 널담의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