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개최

기사입력:2024-11-27 17:32:30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국제기구 기념촬영.(사진=HUG)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국제기구 기념촬영.(사진=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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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27일 ‘미래세대와 동행하는 상생의 주택도시금융’을 주제로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HUG, 서민주택금융재단, 한국주택학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 10개국 대표단을 비롯해 주한외국공관, 금융기관, 학회, 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 참가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최근 글로벌 주택도시금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포럼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회사와 맹성규 국회 국토위원장의 축사, HUG 유병태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제기구[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와 미국,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베트남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주택시장과 도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하고, 이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주택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국내외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세계 각국에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져 주택도시금융 발전의 새로운 혁신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발표와 토론에서는 주택도시금융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대안이 제시됐다.

세션1에서는 “양극화 시대 주택도시금융 역할”을 주제로 양극화와 주택금융 해외 사례를 통한 시사점과 변화하는 한국 주택시장에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세션2에서는 “한국의 주택개발 경험과 해외 확산 사례”를 주제로 신흥시장경제국 주택금융 발전을 위한 한국의 교훈과 한국 경제성장과 주택금융 발전의 경험과 시사점을 살펴보고 한국의 분양보증제도를 적용해 운영 중인 카자흐스탄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각 세션별로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와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좌장으로 각 주제와 관련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HUG가 공동으로 주관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국내외 주택도시금융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협력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고견들이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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