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본사에 따르면, 브리타 정수기 사용 시 연간 15.1kg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하루에 물 2L를 소비하는 사람이 생수를 사용할 경우 1.5L 생수병 기준 연간 17kg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지만, 브리타 필터 사용 시 1.9kg에 불과해 약 10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는 더욱 큰 차이가 있는데, 생수병 사용 시 117.7kg가 배출되지만, 브리타 필터 사용 시 5.2kg으로 약 23배 적었다.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을 대체하는 브리타 정수기의 환경 보호 효과는 전 세계적인 성과를 통해서도 입증된다. 브리타 본사의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브리타 제품 사용으로 절감된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은 2020년 약 40억 개에서 2022년 약 50억 개로 25% 증가했다. 브리타는 지난 2020년 ‘환경 기여도(Planet Contribution)’라는 지속 가능성 지표를 도입해 오는 2025년에는 연간 65억 개의 생수병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리타는 1992년부터 소비자들에게 재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한 세계 최초의 정수기 제조사로, 현재 30년 이상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최근 높은 증가폭이 관찰됐는데, 2022년에는 이 지역 내 수거 필터의 수가 전년 대비 14% 증가하기도 했다. 브리타 코리아 역시 2021년 필터 수거 프로그램 '그린 리프 멤버십'을 도입해 국내에서 누적 60만 개 이상의 필터를 수거하며 2천 톤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2025년까지 필터에 사용되는 이온교환수지의 재활용 소재 비율을 2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던 브리타는 이미 이를 달성한 상태다. 지난 8월 국내 출시된 막스트라 프로 카트리지는 본체 50%에 국제 지속 가능성 및 저탄소 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이 사용됐으며, 플라스틱·활성탄·이온교환수지 등 개별 구성요소의 분리가 용이해 재활용률이 99%에 달한다.
◆하리보, 세 가지 사과 맛의 새콤달콤 '애플 후프 사우어' 출시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가 새콤달콤한 매력을 지닌 신제품 ‘애플 후프 사우어’를 출시한다.
'애플 후프 사우어'는 훌라후프를 닮은 동그란 후프 모양의 젤리로, 세 가지 서로 다른 사과 맛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사과 맛과 새콤한 사우어의 조합이 특징이며, 젤리와 마시멜로우의 두 겹으로 어우러진 독특한 식감이 한입 가득 씹는 즐거움을 선사해 간식이나 식사 후 디저트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휴대성을 고려한 크기와 패키지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하리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포켓CU에서 하리보 사우어 5종(애플후프 사우어, 믹스 사우어, 해피콜라 사우어, 웜즈 사우어, 골드베어 사우어) 중 1개 구매 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아이패드 프로11, 에어팟4, 신라호텔 숙박권, 애플 후프 사우어 기프티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신제품 '애플 후프 사우어'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닌자, 셰프 콤비와 함께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 선보여
미국의 프리미엄 생활 가전 브랜드 샤크닌자(SharkNinja)의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Ninja)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신제품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는 스팀과 에어프라이 기능을 동시에 활용해 예열 시간을 제외하고 단 15분[1] 만에 조리법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시간이 부족해서, 귀찮아서,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등 여러 이유로 집에서 요리하기를 포기했던 이들에게 닌자 콤비를 활용하면 간편하고 맛있는 집밥을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에서는 인기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직접 요리 시연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는 닌자의 독자적인 ‘콤비 쿠커 기술(Combi Cooker Technology)’을 탑재해 예열 시간을 제외하고 단 15분1 만에 조리법이 완전히 다른 2가지 요리를 동시에 완성해준다. 상단에서는 열선을 통해 발생하는 최대 240℃의 열로 구이와 볶음 요리를, 하단에서는 탑재된 히터를 활용한 찜이나 국물요리를 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