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KSI, KRCA 조사를 통해 지속가능성 우수 기업의 사례를 공인하고, 시상한다"라며 "KSI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인 이해관계자 참여와 ESG경영 실천의 가이드라인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기관의 지속가능성을 조사하는 모델로 27,000명 이상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라고 전했다.
KRCA는 글로벌 정보공시 가이드라인 GRI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에서 발간한 모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조사하는 모델이다.
50개 산업군 21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결과, 유한킴벌리는 생활용품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SI 1위는 올해로 14회째에 이른다. 동시에 2024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는 국내에 발간된 4,700개 이상의 지속가능성보고서 중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3회째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