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을 선별해 선정하는 제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2년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을 확대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향후 3년 간 자격이 유지되는데, 현대그린푸드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3회 연속 선정은 단체급식 업체 중 처음이며, 올해 선정 기업 중에도 단체급식 업체는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